주순봉 10월 봉사활동 후기
* 사 업 명 : 재가 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
* 장 소 : 순천시 해룡면 남가2길 27, 재가 장애인 댁
* 일 시 : 2018. 10. 20(토요일). 09:00 ~ 17:00
* 참여인원 : 18명
* 연계단체 :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 활동내용 : 큰방`작은방 도배`장판교체, 등기구 및 방충망교체, 수목전정 및 환경정비 등
* 특기사항 :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 활동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였습니다.
* 활동 후기
10월 20일 토요일.
하늘은 높고 청명한 단풍의 계절 가을입니다.
가을 단풍을 여행하기에 딱 좋은 날씨인데도 울 회원님들은 봉사활동 대상자 가정으로 한분 두분씩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지난 9월 29일(토요일)에 봉사활동이 있었고, 11월 3일(토요일)에 순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합 봉사활동을 예정하고 있었던 터라 “참석률이 저조하면 어떻게 할까?”하는 염려를 하였으나 평소와 다름없이 많은 회원님들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모르고 사는 즐거움(어니 젤린스키)’이란 책에서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다. 걱정의 4%는 우리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라고 하였는데 이는 우리가 하는 96%의 걱정은 쓸데없는 걱정이고, 우리가 해야 할 걱정은 겨우 4%라는 글이 실감나는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최철수회원님은 배우자와 아들이 동행하였고, 새벽녘까지 협회와 관련한 상담을 하시다가 광양에서 자전거로 오신 조영남지부장님, 자전거 펑크를 모르고 나왔다가 자전거를 끌고 오신 이경민회원님, 토요 근무가 끝나자마자 달려와 주신 승영섭`이재우`조찬희회원님, 신참 유복남`고지현회원님, 전문 도배사 임남규회원님, 최주호`양연숙`김민희`위무량`조희열회원님, 장애인복지관 안성준복지사님, 한국농어촌공사 그리고 응원해 주신 주택관리사협회 순천지부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 10. 20.
주택관리사 순천봉사단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