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정기총회 초대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2025년 대의원 정기총회 개최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 12월 11일 개최, 대의원 400명 및 내외빈 참석 예정
□ 대한주택관리사협회(협회장 하원선, 이하 협회)는 오는 12월 11일(목) 14시,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제35회 2025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는 하원선 협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전국의 대의원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이번 정기총회는 협회 제10대 집행부가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2025년 한 해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성장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협회 창립 35주년을 맞이해 지난 35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주택관리사제도의 새로운 35년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 총회는 협회 창립 35주년을 기념하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하 협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성원보고와 감사보고가 진행된다. 이후 ▲2024년도 결산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이 상정되며, 각 안건 보고 후에는 대의원들의 전자투표를 통해 최종 의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더불어 2025년 회원 여러분의 성원으로 이뤄낸 주요 제도개선 성과를 보고하고, 다가오는 2026년 제도 발전과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한 성장 비전과 실행 계획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게된다.
□ 협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공동주택관리법 ▲제102조 과태료 상한액 하향 및 제63조제2항 포괄규정 삭제 추진 ▲정책 및 제도개선을 위한 ‘1인 1정당 가입 캠페인’전개 ▲공동주택 관리현장의 실제 사례를 담은 ‘상담사례집’ 편찬 ▲회원과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폰 앱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 특히 정책적 대응력 강화와 회원 중심의 디지털 행정환경 구축은 협회가 주택관리사의 전문성과 위상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 한편 협회는 다가오는 ▲2026년을 맞아 공동주택 관리업무 표준화(안) 구축 ▲장기수선계획 제도의 실효성 강화 ▲공동주택관리 전담 중앙행정부서 신설 ▲관리사무소의 역할 및 기능 변화 대응 ▲필수업무종사자 지정 및 보호·지원 확대 ▲주택관리사 고용환경과 임금수준 조사·개선, 전기·기계설비·소방 등 개별법령 적용 제도 개선 등 20여 가지 중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총회 안건상정 등이 이루어지는 1부 일정이 종료 된 후에는 공동주택관리제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하고, 우수 시·도회 및 지부, 우수회원, 우수직원에게 협회장 표창을 수여하는 2부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 1987년 주택관리사제도 도입 이후 협회는 자격사 일몰제 등 제도적 부침을 겪으면서도 명실상부한 국가자격사 단체로 자리매김해왔다. 최근 공동주택의 노후화와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택관리사제도의 중요성과 전문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 대다수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형태인 공동주택의 쾌적한 관리와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가단체로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향후 2026년 활동과 주택관리사제도의 발전 방향에 귀추가 주목된다.
■ 붙임 : 2025년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정기 대의원 총회 초대장